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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Part. 1 이야기를 이어서 Part. 2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Part. 1 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여 참고해주세요.
Tip. 제부도 데이트 Part. 1 - https://info-tips.tistory.com/m/7

 

Tip. 제부도 데이트 Part. 1

제부도 여행에 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그 이유는!! 제부도 여행을 제가 다녀왔기 때문이죠.ㅋ 저는 개인적으로 제부도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1년에 한번정도는 제부도에 가서 힐링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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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에 가기전에 맛집 물레방아에서 해물파전을 먹고 제부도로 들어왔습니다.

해안을 산책하고 cafe 설렘에서 망고빙수와 아이스라떼를 먹으며 쉬면서 힐링 된 하루를 보내고 그 뒤 이야기 Part. 2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제부도 해변


그냥 마냥 이쁘기만 합니다.

카페를 나와서 해안산책로를 걸어갔습니다.
매번 가는 코스입니다.

높은 곳에서 제부도를 볼 수 있기도 하고 바다 풍경을 한눈에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맛있는걸 더 먹기 위해 이미 먹은 것들을 소화시켜야 되서입니다.

제부도 산책로


해와 함께 작은 Jebudo....
를 지나서 계속 가다보면 끝에 해안 산책로가 있습니다.
타이타닉회센타 앞에 입구가 있습니다.

해안가 음식점들 중에 맨 마지막 음식점 입니다.

이렇게 바다위로 있습니다.
이번은 날씨가 35도 까지 올라가버리는 바람에 너무 더웠습니다.

그래도 바다내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물속에 들어가서 수영도 하고 있었습니다.

제부도 산책로와 갈매기


바다 구경하면 감성 젖어있는데 갈매기들이 가로등으로 와서 앉네요..새우깡 달라는건가.?


갈매기들을 뒤로하며...

제부도 벤치


제부도 비치체어에 앉아서 일광욕도 할 수 있습니다.
정면에는 입파도라고 사람이 누어있는 모양의 섬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돌아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제부도 해안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제부도 해안 산책로


경치가 어마어마합니다.

날씨가 매우 더웠지만 그래도 흐리지 않아서 경치가 쨍하니 찐하게 잘보입니다.

이렇게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반대쪽 우리가 들어온 바닷길쪽도 보입니다.

지금은 만조라 길이 물에 잠겨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제부도 산책로 정상

여기가 정상입니다.

해가 질때쯤에 올라가서 석양을 볼 수 있습니다.
석양과 빈 두 의자 너머로 보이는 바다풍경..
분위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제부도 정상에서의 일몰


내려오는 길에 나무 틈 사이로 해지는 경치 너무 멋있습니다.

제부도 해물 칼국수


내려와서 해물칼국수와 한치회무침입니다~

소화시켰으니 또 먹어야 하죠.
석양보면서 먹으면 한층 더 맛이 업그레이드 되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제부도 석양

먹고 나와서 다시한번 석양..
일출보다 석양이 더 이쁜거 같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고..

석양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이라 생각보다 많이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는 1박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코로나때매 답답하게 집에있었는데 서울 인근이라 가까워서 차로 1시간 반정도면 이동가능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데이트 하기 좋은거 같습니다. 

그럼 다음엔 다른 데이트 코스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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