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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역 1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돈까스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점심 저녁때 사람들이 줄을 엄청나게 서 있습니다.

 

저희는 점심때 갔는데 11시반쯤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1시간을 기다렸어요.

줄을 서면서 먹는거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돈까스를 워낙 좋아해서 한번 먹어보려고 기다렸습니다.

 

여기의 시그니쳐 매뉴는 등심돈까스에요. 그럼 한번 봐볼까요.?

 

오제제 입구

오제제 간판입니다. 

요 앞에서 1시간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안에 테이블이 그리 많지가 않아서 한바퀴 돌아야 먹을 수 있어서 오래 기다렸던 것 같아요.

 

오제제 수저 젓가락

오제제 수저 젓가락

한시간을 기다려서 들어왔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블랙계열로 인테리어 해놔서 고급스럽고 좋았습니다.

 

오제제 냉우동, 소바, 돈카츠 메뉴
오제제 튀김, 맥주 메뉴

오제제 메뉴판입니다. 

우리는 등심돈까스, 안심돈까스, 냉우동(자루우동), 붓카케 우동을 시켰습니다.

 

오제제 안심 돈까스

오제제 안심 돈까스

이게 안심 돈까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돈까스 고기에 비계살 같이 저렇게 하얗게 같이 있는게 저는 너무 맛있더라고요.

예전에 일본 삿포로에서 처음 먹어봤었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또 먹고 싶었는데

마침여기에서도 주문하니 저렇게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안심이라 고기는 매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오제제 등심 돈까스

동글동글하니 귀여운 등심돈까스 입니다.

이 메뉴가 오제제 시그니처 메뉴로 늦게오면 소진되어 시킬 수도 없다고 해요.

등심돈까스인데도 매우 부드럽고 왜 이렇게 줄을 서서 먹는지 이해가 될 정도 였어요.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긴 하지만 한번 더 올 수 있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오제제 붓카케 우동

오제제 붓카케 우동

이건 붓카케 우동입니다.

면과 국물?소스가 따로 나와서 먹을때 소스를 부어서 먹는 형태였어요.

사진은 없지만 몇가지 곁들여 먹을 가지튀김, 단호박튀김등 같이 나오더라고요.

붓카케 우동은 일종의 냉우동 형태로 가쓰오부시 베이스로

오제제만의 노하우로 한달간 숙성시켜 만든 붓카케 우동 전용 쯔유라고 합니다.

 

오제제 자루우동

이건 자루우동입니다.

안먹어본 음식이라 처음에 나왔을때 약간 당황했습니다.

근데 면이 아주 탱글탱글하니 먹다보니 맛있음을 느꼇어요.

모밀소바처럼 저 면을 자루우동 소스에 담궈서 먹는 형태인데

면발의 탱탱함이 매우 매력적이 었습니다.

 

 

http://kko.to/IFqHhEPDT

 

오제제서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63-2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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