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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새 핫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슈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간단히 말해서 인국공이라고 합니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거에 대해서 엄청나게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저는 금융관련 사기업에 재직중이긴 하지만 금융공기업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금공, 공기업 공공기관에 관해서 관심이 많이 있습다.

 

그래서 공기업에 대해서 관련 커뮤니티나 모임에 몸을 담고 있어서 직간접적으로 여러 정보를 듣기는 합니다.

오늘은 인국공에 관련있는 공기업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금융 공기업은 취업준비에서도 A매치, B매치로 나눠져 입습니다.

오늘은 인국공이 포함되어 있는 공기업위주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과 결과를 확정 하였는데

 

A등급 공기업은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토지주택송사

 

 

B등급 공기업은 ?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 동서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철도공사

C등급 공기업은?

 

강원랜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이렇게 분류 하였습니다.

쟁쟁한 기업들이 많죠. 

저는 유독 금융공기업에 관심이 많지만 그래도 좋다고 유명하다고 주어 들은 기업들이 위의 리스트에도 몇몇 있습니다. 

너무 쟁쟁한 기업들이죠 그중에서도 인국공 같은경우는 메이져 오브 메이져 탑 오브 탑 기업입니다.

 

제가 관련 커뮤니티나 모임을 다니기에 소문이지만 이런저런 정보를 듣는데 우선 기사로써 인천국제공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국공의 경우는 정규직의 경우 1700명 가량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최근 2143명의 비정규직 직원이 자사 정규직 직원으로 고용한다고 방침을 밝힌것이 논란의 시작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단점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제가 그래도 나름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도 여러번 하여고 다른 공기업들의 전례를 봤을때로는 당연히 비정규직으로써의 고달픔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비정규직도 경험해봤고 정규직도 경험해보고 중견기업, 대기업 재직을 해봤지만 비정규직의 슬픔은 제가 느낀바로는 비정규직이어서 슬픈것이 아니었습니다. 정규직의 인사권을 자진 사람들이 비정규직이니까 이러면 안된다. 라는 느낌으로 근무하는 직원들을 나누어 평가하고 배려해주지만 알게모르게 압박을 주기도 합니다.

 

간략한 예로 비정규직의 단점에 대해서 하나 얘기해보았습니다.

인국공의 경우는 우선 손꼽히게 좋은 기업중 하나여서 취준생들이 매년 재수를 해가면서도 들어가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자리를 빼앗는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케이스도 있죠.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기사를 발췌해 현재 인국공 입사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알아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비정규직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알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캡쳐

 

이 사람의 주장을 정리해보면 다른 사람들이 피나는 노력을 해서 들어가는 회사를, 비정규직으로 들어온 사람들에게 채용기회를 주어도 되느냐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별다른 노력 없이 그냥 편하게 '줏어먹는' 식으로 신의 직장에 들어가게 된다, 이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인국공에 정규직으로 들어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공사 정직원 수가 1400여 명에 불과하다고 하는데 공항의 규모에 비하면 굉장히 적은 수입니다. 이는 업무의 많은 부분을 외주로 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튼 이런 이유로 인국공의 정규직 채용에 합격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 바늘구멍 통과하기에 가깝습니다. 경쟁률이 400대 1, 500대 1이 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공기업은 어차피 채용이 굉장히 힘들지만, 그 중에서도 인천공항국제공사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정규직들을 불안한 상태로 놔둘수도 없고기에 급수를 나누어 정규직으로 전환하자고 하는게 이번 이슈의 취지입니다.

 

기사의 내용이 와전되어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흡수되면서 연봉이 뻥튀기가 된다.

인국공의 급여와 정규직의 대우를 받으면서 전환이 된다 한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국공의 경우는 급수를 나누어 기존 정규직과 보안, 청소 관련된 낮은 급으로 정규직으로 전환을 하겠다는 거였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기업에서도 삼성전자만 해도 4급, 5급으로 대졸사원과 고졸사원으로 나누어지고있고 농협같은 경우도 4급, 5급 등으로 취업전형에 따라 나눠지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다닌 회사들의 경우도 고졸사원과 대졸사원으로 구분을 지어 취업전형을 나누고 그렇게 입사한 후에도 대우를 다르게 하고 있는데요 제가 느끼기에도 이번 이슈도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지 같은 동급으로 대우를 해준다고 하는게 아닌걸로 판단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뉴스를 토대로 정리를 해본 개인적인 내용이었고, 조금 더 정확한 기사에 대해서 나오면 공유차원으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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