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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시기를 알아보자

올해 가을배추와 무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채소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김장 비용은 오히려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는 양념 가격의 폭등 때문이라고 합니다.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크게 올랐던 배추와 무의 가격이 예넌 수준 이하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을 배추와 무의 본격적인 출하가 이어지면서 가격의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배추와 무 가격은 하락했지만 고추와 마늘, 대파 등의 양념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어느덧 12월이 다가와 지면서 김장철이 시작됨을 알리고 있는데요.

올해는 언제가 김장하기 좋은 시기인지 알아봅시다.

김장을 하는 시기는 11월에 영상6~7도가 2주일쯤 계속될 때가 최고의 시기라고 합니다.

절기로 보면 입동을 사이에 두고 산간지방은 1주이 가량 빠르고, 서울은 1주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스니다. 그리고 경상도와 전라도는 12월 중순경이 좋은 시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0년 김장시기

서울은 11월 28일경, 충북 청주는 11월 29일, 충남 서산은 11월 30일, 대전은 12월 1일이 적정시기로 예상됩니다. 즉 수도권과 충정권을 포함한 중부 내륙지방은 11월 하순 ~ 12월 상순이 2020년 김장시기입니다.

동해안, 서해안 지방은 12월 상순 ~ 중순, 남부지방은 12월 하순이 2020년 김장시기라고 합니다.

 

김장을 김장시기에 맞춰 해야 하는 이유

김장시기를 적절하게 맞추어야 김치의 맛이 최고로 맛있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장을 하고 김치가 익어가는 과정에서 기온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인데, 일 평균기온이 영상 4도보다 높으면 김치가 너무 빨리 익어버리고 기온이 너무 낮으면 김치에 사용된 무, 배추 등의 재료가 얼어서 맛을 제대로 낼 수 없다고 합니다.

요새는 김장을 잘 안하고 사먹는 집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러한 이유에는 바쁜게 경제가 돌아감에 따라 여유도 부족해지기도 하고 1인가구나 소규모의 가족구성원을 가진 집들이 많아지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1년동안 맛있게 김치를 먹기 위해선 김장시기에 맞춰서 김장을 잘 해놔야 1년 내내 맘편히 먹을 수 있기도 하고 오랜만에 이러한 모임으로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대화도 하면서 만남을 가지는 것 또한 좋은 기회라고도 생각되니 가족 친지들과 일정을 맞춰서 좋은 시기에 김장을 하여 겨울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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